"승인 취소 됐다" 애드센스 승인 후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블로거들이 많다. 승인이 나는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그동안 참아왔던 것들을 하나씩 올리기 시작한다. 광고성 글도 올리고 짧은 글도 올리고 주제와 관계없는 콘텐츠도 올린다.
그런데 승인 취소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찾아온다. 승인을 받고 나서 몇 주 만에 계정이 정지됐다는 후기가 커뮤니티에 꾸준히 올라오는 이유다. 승인을 받는 것만큼 유지하는 것도 전략이 필요하다. 승인 후 절대 하면 안 되는 것들을 정리했다.
승인 취소를 부르는 가장 흔한 실수
승인 취소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콘텐츠 정책 위반이다. 승인 전에는 조심하다가 승인 후 긴장이 풀리면서 정책에 저촉되는 콘텐츠를 올리는 경우가 많다.
구글은 승인 후에도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성인 콘텐츠, 저작권 침해, 폭력·혐오 콘텐츠가 발견되면 경고 없이 계정이 정지될 수 있다. 승인 전과 동일한 기준으로 콘텐츠를 관리하는 것이 승인을 유지하는 기본 원칙이다.
무효 클릭은 계정 정지의 직행 티켓이다
승인 취소 원인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무효 클릭이다. 본인이 직접 광고를 클릭하거나 지인에게 클릭을 부탁하는 행위가 대표적이다.
| 무효 클릭 유형 | 위험도 | 결과 |
|---|---|---|
| 본인 광고 직접 클릭 | 매우 높음 | 즉시 계정 정지 |
| 지인에게 클릭 요청 | 매우 높음 | 즉시 계정 정지 |
| 클릭 유도 문구 삽입 | 높음 | 경고 후 정지 |
| 자동 클릭 프로그램 | 매우 높음 | 즉시 계정 정지 |
구글의 무효 클릭 감지 시스템은 생각보다 정교하다. IP 주소, 클릭 패턴, 체류 시간까지 분석해 비정상적인 클릭을 걸러낸다. 수익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도 오히려 의심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광고 배치 규정을 어기면 경고가 온다
승인 후 수익을 극대화하려고 광고를 과도하게 배치하는 실수도 많다. 구글은 광고 배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두고 있다. 콘텐츠보다 광고가 더 많이 보이는 구조,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광고 주변에 화살표나 강조 문구를 넣는 행위, 팝업 형태로 광고를 강제 노출하는 방식은 모두 정책 위반이다. 광고는 콘텐츠를 보완하는 역할이어야 한다는 것이 구글의 기본 원칙이다. 수익보다 독자 경험을 우선하는 배치가 장기적으로 계정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콘텐츠 품질이 낮아지면 광고 단가도 떨어진다
승인 후 발행 속도를 높이다 보면 콘텐츠 품질이 낮아지는 경우가 생긴다. 짧고 얕은 글, 주제와 관계없는 콘텐츠, 복사한 내용이 섞이기 시작하면 구글이 블로그 전체 품질을 낮게 평가하기 시작한다. 품질 평가가 낮아지면 광고 단가가 떨어지고 심한 경우 광고 게재 제한으로 이어진다. 승인 전과 동일한 수준의 완성도를 유지하는 것이 수익과 계정 안정성을 동시에 지키는 핵심이다.
승인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애드센스 승인은 목표가 아니라 시작점이다. 승인을 받은 순간부터 구글과의 진짜 관계가 시작된다. 콘텐츠 정책 준수, 무효 클릭 방지, 광고 배치 규정 준수, 콘텐츠 품질 유지 이 네 가지를 승인 후에도 일관되게 지켜나가는 것이 계정을 오래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승인 취소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지금 당장 내 블로그의 광고 배치와 최근 발행한 콘텐츠를 점검하는 것이 계정을 지키는 첫 번째 순서다.